경찰 특별수사팀, 장윤기 수사 관련 광주경찰청장 등 압수수색
2026.07.11 11:48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수사 비위 의혹을 규명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이 11일 광주경찰청장 등 수사 지휘부를 압수수색하며 조사를 확대했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광주경찰청장실, 광주 광산경찰서장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특별수사팀은 당시 사건 지휘 라인에 있던 고위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나서 광주경찰청 3곳, 광산경찰서 2곳, 당시 관계자의 현재 사무실 등 총 7곳에서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자 모두 현재까지는 참고인 신분이다.
앞서 특별수사팀은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던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수사팀장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했다.
광주지검도 전날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 등을 입건했다. 검찰은 장윤기 체포 후 송치까지 과정의 증거인멸, 수사 정보 유출 등 의혹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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