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테슬라·BYD 돌풍에 신차 4대중 1대 수입차

2026.07.10 17:40

2개월 연속 점유율 25% 넘어
테슬라 모델Y 등 판매량 견인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지난 5~6월 두 달 연속 수입차 점유율이 25%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비중이 월 기준 25%를 넘은건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와 비야디(BYD) 등 수입 전기차 업체의 판매량이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5월 신규 등록된 승용차 중 수입차가 차지한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25%를 넘었다. 전체 등록된 승용차 11만5680대 중 25.8%인 2만9860대가 수입차였다. 6월에도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3만8069대로 전체의 26%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두 달 연속 국내 신차 네 대 중 한 대가 수입차였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신규 등록 수입차가 18만4400대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입차 신규 등록 비중은 2월부터 5개월 연속 20%를 넘었다.

이 같은 변화는 테슬라와 BYD 판매량 급증이 견인했다. 테슬라의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 대수는 5만6139대로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2% 증가했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30.5%였다. 특히 테슬라 모델Y는 5월 국내 시장에서 기아 쏘렌토와 현대차 그랜저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판매량 2위인 쏘렌토(7836대)보다 1000대가량 더 많이 팔렸다. 중국 BYD도 수입차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BYD의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 대수는 1만1675대였다. 전통적으로 인기 많은 수입차 브랜드인 아우디와 렉서스 등을 제쳤다.

업계에서는 테슬라와 BYD 등 전기차 업체의 가격 할인과 공격적인 물량 공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기아를 추월하겠다는 전략이 먹혀들었다는 평가다. 테슬라는 올 초 모델Y 프리미엄 후륜구동 출고가를 300만원 낮추고, BYD는 2000만~3000만원대 판매가를 유지하며 시장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현대 그랜저의 다른 소식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21시간 전
식품·유통업계, 경계 허문 협업 경쟁…이색 콜라보 눈길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22시간 전
현대차 스타리아 EV 리무진, 양양 왕복해도 21% 남았다[카미경]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23시간 전
상반기 신차 4대 중 1대는 전기차…20만대 육박하며 하이브리드 턱밑 추격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1일 전
“여보, 벤츠값에도 ‘그랜저’ 삽시다”…‘폭망’ 위기탈출, 다시 성공한 아빠차 [최기성의 허브車]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1일 전
“삼전도 닉스도 현대차도”…주도주 목표가 줄줄이 낮춘 증권가
세단
세단
2일 전
[현장] 현대차, 첫 테크 팝업에 그랜저 세웠다…"새 기술의 시작점"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2일 전
현대차 "신기술 시작은 언제나 그랜저부터"
세단
세단
2일 전
“더 뉴 그랜저, 편안함에 이르렀나?”…현대차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진동·소음 잡았다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2일 전
신형 그랜저에 현대차 미래 기술 듬뿍… 10일까지 체험형 전시관 운영
하이브리드 차량
하이브리드 차량
2일 전
현대차,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 공개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