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여객기 창문 이탈…'안전벨트'가 승객 추락 막았다
2026.07.10 23:42
[이데일리 김주환 기자] 비행 중 여객기 창문이 이탈하며 승객이 기체 밖으로 빨려 나갈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최근 그리스 테살로니키를 출발해 독일 메밍겐으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소속 여객기의 창문이 비행 중 파손됐다.
이 사고로 창가에 앉아있던 세르비아인 관광객의 상체가 기체 밖으로 쏠렸으나,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던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기내에 있던 한 승객은 AFP에 “갑자기 타이어가 터지는 듯한 굉음과 함께 기내 기압이 낮아졌다”며 “한 승객의 머리와 어깨가 창문 밖으로 나가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리스 현지 언론은 항공기 엔진에서 튕겨 나온 파편이 창문을 강타하며 파손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라이언에어 측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항공편은 비행 중 승객석 창문이 이탈해 테살로니키로 긴급 회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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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있던 한 승객은 AFP에 “갑자기 타이어가 터지는 듯한 굉음과 함께 기내 기압이 낮아졌다”며 “한 승객의 머리와 어깨가 창문 밖으로 나가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리스 현지 언론은 항공기 엔진에서 튕겨 나온 파편이 창문을 강타하며 파손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라이언에어 측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항공편은 비행 중 승객석 창문이 이탈해 테살로니키로 긴급 회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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