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때아닌 '성형 의혹' 휩싸였다…"얼굴이 달라 보여" ('금타는')
2026.07.10 17:58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요계의 큰 별 고(故) 현철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트롯 후배들의 목소리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10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트롯 황제 故 현철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며, 그의 명곡들을 재해석하기 위한 트롯 스타들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그려진다. 특히 과거 경연 무대에서 화제를 모았던 곡들에 새로운 주자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며 한층 더 뜨거운 신경전을 예고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진(眞) 정서주의 정면 돌파다. 정서주가 선택한 곡은 현철의 ‘보고싶은 여인’. 이 곡은 과거 ‘미스터트롯3’ 경연 당시 미(美) 천록담이 불렀다가 마스터들로부터 “아직 멀었다”라는 차가운 혹평을 받았던 뼈아픈 역사가 있는 노래다.
정서주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정교한 표현력을 앞세워 완전히 새로운 ‘보고싶은 여인’을 탄생시키며 현장을 압도했다. 정서주의 무대를 직관한 천록담은 “이 노래가 원래 이렇게 부르는 곡이었냐”라며 씁쓸하면서도 유쾌한 감상을 남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3연속 패배를 겪으며 하위권으로 추락한 그가 이번 무대를 발판 삼아 완벽한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승민은 현철의 숨은 명곡 ‘수선화’로 승부수를 던진다. ‘수선화’는 손빈아가 과거 경연에서 만점에 가까운 기록적인 고득점을 올렸던 상징적인 곡이다. 그는 타인의 무대에 잔상이 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손빈아의 무대를 보지 않았다”라며 오롯이 남승민표 '수선화'를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 가운데 무대를 마친 남승민은 뜻밖의 성형 의혹에 휩싸여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남승민의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가창력에 진(眞) 양지은은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 얼굴이 달라 보인다. 뭐 하신 거 아니죠?”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정서주 역시 “노래만 시작하면 잘생겨 보이는 가수 1위”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과연 남승민의 외모까지 달라 보이게 만든 역대급 ‘수선화’ 무대는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후배 가수들의 피, 땀, 눈물로 채워질 故 현철 명곡 특집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은 10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조선 ‘금타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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