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위기협상 전문가 이종화 전 경찰대 교수, 주아르헨티나대사 임명
2026.07.11 10:38
한림대 융합과학수사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춘천 출신 위기협상 전문가인 이종화 전 한림대 융합과학수사학과 겸임교수가 주아르헨티나대사에 임명됐다.
외교부는 지난10일 이같은 내용의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춘천 출신인 이 전 교수는 춘천고와 경찰대(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찰대 경찰학과 교수 및 위기협상연구센터장, 프랑스 리옹 인터폴 본부 특수수사관 등을 지냈다.
국내외 인질·자살시도 사건 협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직업 외교관은 아니지만 이같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치인이나 공직자, 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대사나 총영사로 임명하는 특임공관장으로 발탁됐다.
특임공관장은 민간 분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미국·일본·중국·러시아 같은 주요국의 경우 대통령과 가깝고 국정 철학을 잘 아는 인사를 종종 임명하기도 한다.
한편 주포르투갈대사와 주예멘대사에는 직업 외교관인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와 정재훈 여권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주밴쿠버총영사는 외교부 출신의 이광석 국방부 국제정책관이다.
주시애틀총영사에는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미국과 통상 협상 경험을 쌓아온 장성길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의 해외 순방 등 정상급 외교 행사에서 의전을 총괄하는 외교부 의전장에는 ‘중국통’인 강상욱 전 주광저우총영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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