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호조에 상승...나스닥 0.3%↑
2026.07.11 06:58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들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9.60포인트(0.29%) 오른 5만2,637.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75포인트(0.42%) 오른 7,575.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4.72포인트(0.29%) 오른 2만6,281.61에 마감했다.
이번 주 큰 변동성을 보였던 S&P 500과 나스닥 지수도 주간 기준 상승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나스닥 상장 첫날 이는 공모가(149달러)보다 13.08% 높은 168.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들이 호조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8.15달러(4.02%) 급등한 210.93달러, 테슬라는 1.21달러(0.30%) 오른 407.7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전략 강화에 나선 메타플랫폼스는 37.83달러(5.99%) 급등한 669.31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0.74달러(0.19%) 오른 385.10달러로 마감했다.
인텔은 2.70달러(2.40%) 급락한 109.84달러, 메모리 경쟁사 마이크론은 12.95달러(1.31%) 하락한 978.69달러를 기록했으나 AMD는 557.99달러로 11.27달러(2.06%) 상승했다.
스페이스X는 6.86달러(4.51%) 급락해 145.30달러로 마감했다. 공모가(135달러)에 비해서는 7.6% 높지만 지난달 12일 첫 거래 시초가(150달러)에 비해서는 3.1% 낮은 수준이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긴장에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배럴당 76.01달러로 전장 대비 0.38%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0.93% 내린 배럴당 71.41달러에 거래됐다.
로이터 통신은 미·이란 긴장을 완화하고 포괄적 협상을 이어가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면서 "이번 회담은 미국과의 사전 조율 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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