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시에 연평도 달려간 해경청장…"불법어선 엄단"
2026.07.10 18:42
10일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서해 NLL 해역 내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위해 연평도를 방문, 서해 NLL 불법조업 외국어선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해경청 제공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달 24일 연평도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NLL 해역에서 이뤄지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장 직무대행은 이날 서해 NLL 해역의 고속보트 운용 현황과 중국어선 분포 및 조업 행태를 비롯해 불법조업 진압 장비와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연평도 특수진압대 사무실과 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연평 평화전망대로 이동해 해상 상황을 직접 관측했으며, 연평도 내 군부대를 찾아 군과의 공조 체계도 살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NLL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은 하루 평균 기준으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90척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해는 평균 65척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우리 해역에서 지속적으로 벌어져 온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중심으로 군과 긴밀히 협조해 불법조업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 노컷뉴스 주요뉴스 ]
- 2030년 입주 아파트에 '열쇠 현관문' 논란…호반건설 측 "소비자 니즈 반영"[뉴스럽다]
- "가슴이 웅장해진다" 뉴욕 한복판에 초대형 태극기, 무슨일?[이런일이]
- 366일 격리될 의향 있으십니까?…NASA 모집 공고[어텐션 뉴스]
- 손흥민·황희찬 청문회 안 부른다…민주당, 참고인 신청 철회
- "음식은 약이자 수행"…선재 스님이 차린 제철 밥상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어선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