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회 연속 4강 진출‥음바페, 득점 공동 선두
2026.07.10 20:06
◀ 앵커 ▶
8강 대결로 압축된 북중미월드컵에서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올랐는데요.
대회 8호 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메시와 함께 다시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프랑스 공격진은 예상대로 초반부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의 벽을 좀처럼 뚫지 못했습니다.
전반 25분, 음바페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이번에도 부누 골키퍼의 선방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전반 슈팅 수 13 대 1의 절대적 우위에도 골문을 열지 못한 채 맞이한 후반전.
결국 해결사는 음바페였습니다.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수비를 앞에 둔 채 날린 기술적인 슈팅에 부누 골키퍼도 이번엔 어쩌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대표팀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이자 대회 8호 골을 신고한 음바페는 다시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고, 자신의 월드컵 토너먼트 최다 득점 기록도 12골로 늘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6분 뒤 뎀벨레의 추가 골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음바페가 살짝 내준 것을 뎀벨레가 치고 들어가 중거리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한 음바페가 벤치로 물러났지만, 반격을 허용하지 않은 프랑스는 2018년 우승, 지난 대회 준우승에 이어 3회 연속 4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음바페/프랑스 대표팀]
"가장 강한 팀은 결국 승리하는 팀입니다. 아직 제 옆엔 우승 트로피가 없습니다. 증명해 내기 전까진 최강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음바페가 "발목에 조금 충격을 받은 정도"라며 부상 우려를 일축한 가운데 프랑스는 스페인-벨기에전의 승자와 오는 15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김하정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스페인 대 벨기에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