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장 임기근·비서실장 채이배…韓총리 체제 본격화
2026.07.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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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을 임명했다. 차관급 국무총리비서실장에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발탁됐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임 실장은 경제정책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복잡한 경제정책을 조율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 간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국정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968년생인 임 실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송원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경제 관료로 입문한 이래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예산총괄심의관,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국무총리비서실도 이날 채 신임 비서실장이 11일 자로 임명된다고 밝혔다. 1975년생으로 전북 군산 출신인 채 실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좋은기업지배연구소,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국회의원을 지냈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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