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전
최은석 "메가프로젝트, 대통령 퇴임 후 생각해 김민석 당대표 만드려고"
2026.07.10 20:17
핵심요약
■CBS 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 (17:00 ~ 17:30)
■진행 : 류연정 앵커
■인터뷰 :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대구CBS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진행 : 류연정 앵커
■인터뷰 :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대구CBS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류연정> 네, 오늘은 우리 지역의 현황과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이후 정치권의 대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이분을 모셨습니다. 국민의힘에 원내 수석 대변인을 맡고 계신 대구 동구군위 갑 지역구의 최은석 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 최은석> 네, 안녕하십니까? 최은석입니다.
◇ 류연정> 잘 지내셨어요? 6.3 지방선거 개표일에 저희가 전화로 연결을 했던 것 같고.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나와 주셨습니다.
◆ 최은석> 예,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류연정> 바쁘신 와중에 고맙습니다. 원내 수석 대변인 맡고 계시고. 요즘 법안 발의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 최은석> 네, 뭐 여러 가지 지금 그 전체 경제적인 문제라든지. 아니면 우리 국민들의 여러 가지 민생 관련된 것들 이렇게 좀 두루두루. 제가 그동안 좀 문제점을 갖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 법안 발의 계속 지금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네, 정말 많이 하시잖아요. 주택 취득세, 교육세법, 선거 참사 관련해서도 하시고. 바쁘신 와중에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희 뉴스민의 이상원 기자 패널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인사하실까요?
◆ 이상원> 안녕하십니까?
◆ 최은석> 네, 안녕하세요.
◇ 류연정> 네, 일단 본격적으로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그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대법원에서 확정이 되면서 좀 떠들썩한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 당내는 어떻습니까?
◆ 최은석> 실은 이제 뭐,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해서는 이미 이제 당을 탈당하신 분이기도 하고. 또 그동안 저희 당 내부적으로 이제 좀 당론을 모은 거는 이제 계엄에 있어서는 이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라는 거 하고, 그다음에 최근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나 이런 것들을 주장하는 분들과는 완전히 우리 당은 일단 아무 관계가 없다. 라고 하는 것들을 일단 대내외적으로 저희가 일단 천명한 상태라. 어제 그 부분은 그냥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뭐, 당에서는 기타 여러 가지 의견을 내거나 이러지는 전혀 않았습니다.
◇ 류연정> 네, 마음속으로만 각자의 생각이 있고. 이제 당론으로 당에서 공식적인 논의하거나 언급하시지 않는 걸로 알겠습니다. 지역 현안 이야기를 해보자면 정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 저희 한 2, 3주 동안 아주 이것 때문에 지역에서 이슈가 많은데요. 의원님께서는 메가 허풍 보고회다. 이렇게 강력하게 비판하셨습니다. 어떤 이유십니까?
◆ 최은석> 실은 이번에 이제 광주전남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전 공정 이렇게 단지를 이렇게 뭐, 보내겠다. 라고 하는 걸로 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이렇게 다 모여서 떠들썩하게 발표회도 하고. 또 거기에 대한 정당성 확보를 위해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좀 발표회도 하곤 했는데. 제가 이제 민간 기업의 CEO 출신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하는 거는 특히 이제 삼성이나 SK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고 있죠. HBM이라든지 기타 이런 것들 많이 수요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이런 것들은 5년, 10년을 내다보면 되게 중장기적인 전략. 그리고 계획이 되게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만약에 지금 이제 용인에도 용인 클러스터를 지금 이렇게 계획하고 있는데. 그것도 아직 준비가 다 안 됐는데.
◇ 류연정> 아직 멀었죠. 사실은.
◆ 최은석> 그다음에 다시 광주에 세 번째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든다고 하는 것들은 지금 삼성이나 SK로서는 아직 그것까지는 고민을 아마 하지 못했을 겁니다. 아마도 용인에서 추가적으로 더 확장이 가능하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검토를 했을 가능성이 많고. 또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SK의 최태원 회장이 광주로 반도체 가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라고 이렇게 이야기까지 했는데.
◇ 류연정> 네, 약간 당혹스럽다는 뉘앙스가 있었습니다.
◆ 최은석> 그게 한 두세 달 사이에 이렇게 진행된 것은 이거는 결코 삼성이나 SK 어떤 그런 경제적인 논리에 의해서 진행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100%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민간 기업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에 지금 잘 아시겠지만. 친청, 친명 해가지고 지금 민주당 내에 전당대회를 앞두고 거의 뭐, 진검승부가 벌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퇴임 후에 자기를 누가 보호해 줄 것인가. 여기에 모든 의사결정이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류연정> 다음에 내가 이제 대통령 끝난 뒤에 우리나라는 사실 전직 대통령이 형사 처벌받는 경우가 지금 많기 때문에. 이런 걸 이야기하시는 거군요.
◆ 최은석> 본인은 또 더구나 10개 이상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고.
◇ 류연정> 재판이 남아 있어서.
◆ 최은석> 진행되고 있는 재판만 5가지 있고. 그중에 대북 송금 같은 경우에는 이미 자기보다 자기의 종범이었던 사람이 벌써 징역 7년, 8년 정도 받았죠. 그러니까 본인이 퇴임 후에 그런 것들에 대해서 워낙 지금 가장 큰 의사결정의 무게추를 두고 있거든요. 그게 이번에 결국 어, 정청래를 당 대표가 안 되도록 하려면 호남에 있는 강성 당원들의 마음을 잡는 게 되게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제 광주, 전남에다가 그런 선물을 주면서 결국 이제 김민석 전 총리를 당 대표로 만들기 위해서. 저는 이게 그러니까 국가의 100년지 대계 산업을 한낱 더불어민주당 내의 당 대표 선출을 위해서 이런 것들을 한다는 게. 이건 정말 민주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류연정> 좀 개인적 정치를 위해서 활용했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군요. 근데 기업인 출신이시니까요. 잘 아실 것 같아요. 또 워낙 대기업 출신이시니까, 정부가 압박하면 실제로 기업이 움직이나요?
◆ 최은석> 그래서 이제 그게 실질적으로 기업이 그렇게 움직이면 안 되는데. 우리나라가 과거에 보면 이 정치권력이 특히 이제 민간 기업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압박을 가하고. 그런 것들로 인해서 예전에 사고가 많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실은 민간 기업들이 정부가 마음먹고 예를 들어서, 어떤 걸 되게 강력하게 압박을 가하면 그것들을 끝까지 안 된다. 라고 하기가 쉽지 않은 게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의 어찌 보면 적나라한 민낯이기도 합니다.
◇ 류연정> 이 부분은 이상원 기자도 궁금하신 게 있으실 것 같아요.
◆ 이상원> 근데 이것과 관련해서 이렇게 갑론을박이 있는데 과거에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경부고속도로나 포항제철 같은 경우에는 또 반대로 경북 쪽에 영남권에도 이렇게 몰아주는 투자 방식이었는데. 그것과 비교할 때 좀 다른 점이 있다. 라고 보시나요? 어떻게 보시나요?
◆ 최은석> 저는 이제 경부고속도로 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에 우리나라가 이제 수도권하고 어찌 보면 부산이라는 항만. 그때는 부산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최고로. 인천도 있었지만 부산 항만이라는 게 있었고 해서. 그렇게 경부고속도로를 이렇게 쭉 건설하고 하는 것. 그때는 우리나라의 그런 이제 사회간접자본이 전혀 없었을 때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때는 이제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SOC 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게 우리나라 초기 경제 발전을 하는 데 있어서는 되게 중요했던 것 같고.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이 글로벌 지금 여러 가지 수출입 규모나 이런 걸 보면 글로벌 한 5위 내외의 글로벌 강국이지 않습니까? 지금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의 어떤 그런 수준을 갖추고 있고. 그런 상태에서 정부가 여기 가라 저기 가라. 라고 하는 것들은 이거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죠. 그래서 이제 통상적으로 기업들이 5년, 10년을 내다보고. 어떤 그 공장의 입지 같은 것들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때는 다양한 변수들을 다 감안해 가지고 정부가 몇 개의 입지 후보를 고릅니다. 그런 다음에 정부가 예를 들면, 그 기업들이 이번 같은 경우에도 삼성이나 SK가 만약에 용인 다음에 어떤 반도체 입지가 필요하다. 라고 하면 본인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용수, 전력, 인재 이런 것들을 쭉 보고. 아, 이 정도면 우리가 어디 어디 정도는 가능하겠다. 이러면 제대로 된 제대로 된. 이제 그 시장 경제 국가라면 이제 그런 기업들이 예를 들면 경북지사나 부산시장이나 그다음에 광주 전남지사한테 우리가 이번에 반도체를 어디에 입지를 하려고 하는데, 앞으로 우리한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고. 어떻게 용수나 전력을 공급해 줄 것인가. 이렇게 확인을 하고.
◇ 류연정> 비교할 수 있도록. 네.
◆ 최은석> 가장 좋은 데를 선택해야 돼요. 당연히.
◇ 류연정> 조건을 좀 비교할 수 있는 걸 먼저 하고. 그런 논의 과정도 부족했다
◆ 최은석> 그런 게 전혀 없었죠.
◇ 류연정> 그리고 어쨌든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이때는 좀 개도국일 때 우리가. 그때고.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이렇게 보시는데요.
◆ 최은석> 포스코 포항제철도 보면은 이게 철이라고 금속이라고 하는 게. 모든 산업의 어떤 기본적인 가장 소재니까. 그런 것들은 초기에 정부 주도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그때랑 지금이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그런데 어쨌든 그래서인지, 결국은 호남의 투자가 실제로 이루어질 것인가. 그냥 허황된 일종의 뭔가 마음을 잡기 위한 그런 공약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 최은석> 이제 정부가 정말 이번에 민간 기업들의 팔을 비틀어서 일단 발표를 시켰는데. 저걸 끝까지 막 투자를 종용하고 만약에 투자가 진행되지 않을 때는. 그 기업에 대해서 뭔가 불이익 같은 걸 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감안하면 기업들도 억지로 끌려갈 수는 있는데. 저는 그런 게 되게 좀 걱정되는 게 이 반도체라고 하는 것은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산업이고. 어찌 보면 지금 우리나라 수출에 있어서의 규모도 그렇고 대한민국을 떠받치고 있는 산업인데. 이 산업들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차원에서 입지를 선택을 해야 되는데 억지로 이렇게 막 달려가듯이 가다 보면.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게 그래서 저는 이제 그래서 저희들은 2028년 총선도 앞두고 있지만. 그런 것들이 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앞으로 국민 여러분께 이번 반도체 프로젝트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좀 지속적으로 계속 좀 이렇게 설명도 하고 해서.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어찌 보면 저는 광주에, 광주라는 지역이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광주나 대구나 다 같이 지역 균형 발전되는 건 맞는데. 이번처럼 정치적인 어떤 저의나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거고.
◇ 류연정> 네, 호남이라고 해서 태클을 거는 게 아니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아요.
◆ 최은석> 그래서 저는 앞으로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이렇게 좀 잘 되려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업들이 그 지역 입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자체적인 어떤 분석을 하고. 그런 것들의 가장 경쟁력 있는 입지를 기업들 스스로 선택하게 해 주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 류연정> 네, 알겠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은 지금 국민의힘의 최은석 의원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네, 어쨌든 그럼 우리 지역 영남권은 지금 많이 소외가 된 것 같아요. 이번에 일부 구미나 발표가 되기는 했는데. 굉장히 좀 호남에 비하면 규모가 많이 작고. 또 불투명합니다. 어떤 계획인지 구체적이지는 않고. 그래서 TK 패싱이다. 이야기가 많은데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 최은석> 실은 보면 이번에 이제 반도체 같은 경우에도 가장 중요한 게 다들 아시겠지만. 어쨌든 용수하고 전력하고 인재인데, 실은 이미 구미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이제 국가 전자 공업 단지로서 이렇게 충분한 어떤 입지적인 경쟁력도 갖추고 있고. 호남에 비하면 이 경북 지역이 원자력으로부터 받는 안정적인 어떤 전력 같은 것들도 잘 유지할 수 있고 해서. 그런 면에서는 실은 구미, 대구가 훨씬 반도체의 입지 경쟁력은 더 많은 편이죠.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저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좀 적극적으로 우리 대구, 경북의 강점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을 가지고. 이제 국민들께 계속 좀 이렇게 여론을 좀 이렇게. 환기를 계속 시켜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정치적인 어떤 그런 이해관계로 잘못해서 호남으로 가게 되었을 때 장기적인 대한민국의 경쟁력도 문제고. 또 대구, 경북이 훨씬 우수한 입지를 갖고 있는데. 그런 정치적인 이유로 패싱 당하게 되는 것들의 문제점을 좀 이야기하면서. 저는 이게 좀 중장기적인 어떤 과제를 가지고 대구, 경북에 그렇게 이제 첨단 업종에 대해서 조금 유치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류연정> 우리 방송에 최근에 반도체 정책 전문가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박상인 교수 오셨는데. 그분이 이제 영호남에 2개씩 분리해서 설치하자. 지역 균형 발전에도 좋고, 전력 안정에도 좋고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런 쪽에는 좀 동의를 하시나요?
◆ 최은석> 일단은 그게 이제 저는 어쨌든 균형 발전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는데. 실은 반도체 산업을 그렇게 무조건 이곳에도 저곳에도 이렇게 두는 것들은 그 반도체 산업의 어떤 그런 속성으로 놓고 보면. 저는 바람직하지가 않다. 고 보여집니다.
◇ 류연정> 뭔가 집적 효과가 좀 떨어질 것이다.
◆ 최은석> 왜냐하면 반도체도 보면은. 이 RND와 공정 간에 되게 유기적인 협조 같은 것들도 되게 필요하고. 전력, 용수 이외에도 보면 반도체 공정에는 수많은 협력 업체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영역에 다양한 어떤 글로벌 회사들의 협력 같은 것들이 되게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감안하면 이 반도체 산업 자체를 막 그냥 너무나 많이 분산시키는 것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에도 별로 좋지 않을 것 같고. 그래서 저는 다시 한 번 냉정하게 대구, 경북이 더 우수하냐. 광주, 전남이 더 우수하냐. 이런 것들이 저는 다시 한 번 이렇게 정확하게 좀 이렇게 검증되는 어떤 그런 시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 류연정> 네, 검증이, 재고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지역의 과제는 행정통합이잖아요. 추경호 시장 2028년에 하겠다 했는데, 그전에 일단 의원님은 좀 경제공동체 같은 걸 먼저 활용해야 된다. 이렇게 보십니까?
◆ 최은석> 저는 이게 이제 그 행정통합이 진짜. 작년에 이런 또 정치적인 논리로 대구, 경북에 패싱 됐는데. 가장 먼저 이렇게 시도하려고 했던 게 우리 대구, 경북이고 그래서 저는 최대한 빠르게 다시 좀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저는 그 관점에서는 우리 추경호 시장님하고 이철우 지사님이 조금 더 뜻을 모아 가지고. 좀 더 뭐, 28년 아마 총선에 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필요하다면 좀 더 빨리라도 저는 할 수 있을 것 같고. 대구, 경북이 지금 각각 예를 들어서 대구에도 다양한 미래 산업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고. 경북도 따로 구성하고 있는데 겹치는 것도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이게 결국 규모의 경제가 되고. 한 500만 정도의 인구에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예산을 합친 것들. 이런 걸 가지고 전체 산업 포트폴리오도 좀 재구축하고 그다음에 지금 양 시도로 흩어져 있는 여러 가지 인재라든지. 또 나누어져 있는 조직 같은 걸 통폐합함으로 해가지고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요소가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양 시도지사님들이 조금 더 빠르게 시도 통합에 대해서는 좀 목소리를 높여주시고. 그런 것들을 저희 국회에서도 좀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거. 이게 좀 필요한 것 같아요.
◇ 류연정>그런데 사실 작년 상황 살펴보면요. 시도지사 합의도 물론, 쉽지는 않아요. 이제 막 뽑혔는데 또 자리를 1석으로 줄여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어쨌든 여당의 지원이 없으면 이게 통과가 안 되잖아요. 작년에도 그런 문제로, 올 초에도 무산이 됐고. 가능할까요? 지금 원구성조차도 협의가 잘 안 되고…
◆ 최은석> 이번에 우리 지방선거 할 때 김부겸 민주당 후보도 여기에 대해서는 좀 강력하게 이제 통합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또 본인이 이렇게 만약에 대구시장이 되면 정부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저는 결국 이런 것들이 지금 이재명 정부의 완전히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른 것들을 우리가 이번에 좀 보면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행정통합 같은 경우에도 저는 이번에 우리가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되 정부에서 만약에 이렇게 그 지방 정부들의 뜻을 안 들어주거나 이러면. 광주, 전남만을 위한 그런 쇼였구나. 하는 것들을 저는 대구, 경북 시도민들도 알 거고. 전체 우리 국민들이 다 알 거거든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저는 결국 다음 총선에서 이제 그런 민의를 통한 어떤 뭐, 이렇게 우리 다수당의 교체.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겠죠. 저는 만약에 우리가 이번에 빨리 시작을 하는데 정부가 계속 이렇게 비토를 놓고 하면 그런 것들이 저는 국민 여론에 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고.
◇ 류연정> 다음 총선에 심판받을 거다.
◆ 최은석> 다음 총선에서 우리가 이겨가지고 빠르게 다시 좀 추진하거나. 이런 것까지도 염두에 두고 좀 빨리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류연정> 민주당이 해 줄 거라고 보십니까?
◆ 이상원> 민주당도 민주당인데, 지금 경북도의회 의장님이 약간 이 통합을 추진하는 데 부정적인 입장. 그러니까 조금 천천히 추진할 필요도 있다. 라는 입장인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내부에서 일단은 정리가 좀 필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
◆ 최은석> 저는 실은 경상북도 의장의 생각은 잘 아직까지 잘 못 들어봤는데.
◇ 류연정> 경북 북부 지역 반대가 워낙 있기 때문에.
◆ 최은석> 그전에도 이제 북쪽은 좀 있었지만. 결국 북쪽이 소외되지 않는 묘안을 좀 우리가 잘 도출하고. 대신에 대구, 경북의 통합으로 인한 혜택 같은 것들이 여전히 경북 북부 지역에 좀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협의를 하면. 저는 뭐, 우리끼리 그런 것들은 다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류연정> 여당을 설득하려면 어쨌든 당내에서 한목소리를 이 지역에서 내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네, 그리고 의원님 정규 방송은 시간이 다 돼 가는데. 마지막으로 어쨌든 당내 상황도 지금 만만치가 않습니다. 당내 갈등은 수습이 좀 될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지금 징계론이 있어서.
◆ 최은석> 지금 그런데 이제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보면. 결국 이제 참 절묘하게 이제 국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저는 보는데. 결국, 이제 우리 당의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회초리를 드셨지만.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이렇게 혼자 독주하지 못하도록 국민의힘이 좀 견제와 균형을 하도록 이렇게 이번에 그런 선택을 해 주신 것 같아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국민의힘이 제대로 잘 내부 통합을 거쳐가지고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 좀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라. 라고 하는 게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저희 당에 주신 어떤 그런 목소리인데. 그런 것들에 비하면 지금 당내의 여러 가지 갈등들이 저도 되게 실망스럽기도 하고. 더 이상 이렇게 국민들께 국민의힘의 분열상을 보여드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저런 주장들이 있지만. 지금은 그런 뭐, 이렇게 당 대표에 대한 퇴진론도 그렇고 또는 징계나 이런 것들도 그렇고. 그런 것들을 좀 이렇게 잠시 좀 이렇게 내려놓고 일단은 지금 이 문제가 되게 많지 않습니까? 이번에 검사의 보안 수사권 폐지도 있죠. 그다음에 지금 선관위에 대한 특검도 해야 되고. 또 이게 지나고 나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 재판 취소와 관련된 특검법이 발의될 거라…
◇ 류연정> 의원님 우리 뒤에서 유튜브에서 조금 더 이어가면서 말씀을 마저 해 주시고요.
◆ 최은석> 그래서 통합을, 지금 빨리 내부 통합을 이루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류연정> 네, 저희 정규 방송은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뵙고요. 유튜브에서 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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