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의장단 선거 ‘돈봉투’ 의혹…경찰, 일부 의원 입건 수사
2026.07.10 18:17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의령군의회 의원 10명 가운데 일부를 뇌물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의장 선거를 앞두고 의원들 간 돈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을 포착하고 최근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입건된 의원의 신원이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의령군의회는 지난 8일 임시회를 열어 국민의힘 윤병열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같은 당 김행연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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