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상반기 민생지원 '재정 신속집행' 경남 1위 달성
2026.07.10 13:15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2026년 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집행 평가에서 모두 경남도내 1위를 달성,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은 통영시 민생지원 신속집행 1위 축하 포스터.(사진=통영시 제공).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시는 지난 3월 신속집행(전국 1위) 및 소비·투자(전국 3위) 부분 집행성과에 이어 재정집행 분야에서도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해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해 온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예산운용의 실질적인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통영시민들이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고유가피해지원금 및 경상남도의 민생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윤인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중심으로 매월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어 부서별 집행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왔다.
특히 사업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예산집행 전략을 추진해 전 부서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행정절차 단축, 선금·기성금 지급 활성화, 계약 절차 신속 추진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집행률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2분기 소비·투자 집행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지역 상품 구매 촉진, 관광·문화 분야 투자, 생활SOC 및 기반시설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내 소비와 투자가 선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미-이란 간 중동전쟁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석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더 강한 통영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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