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엿같은 사랑' 정해인X하영의 코믹 동거 로맨스…8월 7일 공개 확정
2026.07.10 17:14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이런 엿같은 사랑’으로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의 공개일을 오는 8월 7일(금)로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신이 그녀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뜻밖의 인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유쾌하고 달콤한 ‘단짠’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소도시 구진 엿마을의 한 시골집 앞마당을 배경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주인공을 담았다. 다정하면서도 수상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장태하와 의문 가득한 표정을 지은 고은새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기억도 기록도 없다. 믿을 건 이 남자 뿐!”이라는 카피는 모든 기억을 잃고 장태하를 따라 엿마을에 발을 디딘 고은새의 앞날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함께 베일을 벗은 티저 예고편은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과 반전 서사로 몰입감을 높인다. 기억을 잃기 전,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 고지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고은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잠시, 누군가에게 쫓기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진다. 여기에 다크한 아우라의 장태하와 조직 보스 백상길(허성태)의 은밀한 지령이 더해지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후 분위기는 코믹하게 반전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신원미상 상태로 병원에서 깨어난 고은새 앞에 장태하가 나타나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네 남자 친구”라며 폭탄 발언을 던진다. 추레한 차림의 장태하가 남자친구일 리 없다며 현실을 부정하지만, 아무런 기억도 흔적도 없는 상황에서 “한마디로 엿 된 거네요? 나”라며 혼란스러워하는 고은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자칭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장태하의 숨겨진 정체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정해인과 하영의 신선한 로코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는 ‘이런 엿같은 사랑’은 8월 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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