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삼전·하닉 레버리지 ETF, F4회의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대응”
2026.07.10 17:58
청와대가 10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F4 회의에서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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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연합뉴스 |
F4(Finance 4)는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4개 기관 수장이 참여하는 최고위급 경제·금융·통화당국 협의체다.
김 실장은 “이제 운영한 지 한 달 반 정도 지났다. 새로운 제도인 만큼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며 “필요한 보완이 있다면 F4 회의에서 점검하고 논의해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ETF는 해외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으로 향하던 국내 투자 수요를 국내로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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