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임기근
임기근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예산처 차관

2026.07.10 15:13

李, ‘부처 이해관계 조정’ 국조실장에 임기근 임명
“무조건 국가 지원 확정 말고 여러 사정 살펴야”
장관 직무대행으로 李 설득해 ‘추가검토’ 끌어내기도

임기근 신임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58) 기획예산처 차관을 임명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이러한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거친 경제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복잡한 경제정책을 조율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 간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국정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예산총괄심의관, 조달청 청장을 거쳐 이재명 정부에서 기재부 2차관 및 신설 기획예산처 차관을 지냈다. 성 수석은 “국무총리를 보좌하며 초격자 산업강국 도약과 국민 모두의 성장 등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국무회의 ‘소신발언’으로 주목 받기도

올해 초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기재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 출범하면서, 기존 기재부 2차관이었던 임 실장이 신설 예산처 차관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당시 공석이었던 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자격으로 임 실장이 약 3달 간 국무회의에 대참했는데, 각종 예산 사업 및 경제 정책 관련해 이 대통령과 유연하게 질문을 주고 받으며 대통령을 설득하는 모습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국조실장 인선 과정에도 임 실장의 이러한 ‘소신 발언’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실장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지방정부의 ‘체납관리단’ 운영 인건비를 중앙정부가 지원하도록 추경을 편성하자는 이 대통령 제안과 관련해 “중앙정부 세입이 아니라 지방정부 세입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과거 성남시와 경기도가 직접 부담하거나 반반 부담한 선례 등을 고려해 국가가 무조건 지원한다고 확정 짓지 마시고 그런 사정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시라”고 했다. 이 대통령도 이런 문제 제기를 받아들여 추가 검토하자고 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임기근의 다른 소식

임기근
임기근
12시간 전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채이배
임기근
임기근
12시간 전
새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예산처 차관
임기근
임기근
13시간 전
국조실장 임기근, 비서실장 채이배…韓총리 보좌 체제 완성
임기근
임기근
14시간 전
韓총리 체제 진용 완성…국조실장 임기근·비서실장 채이배 임명(종합)
임기근
임기근
14시간 전
성기홍 수석, 첫 브리핑서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인선 발표
임기근
임기근
14시간 전
李대통령,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임명
임기근
임기근
14시간 전
성기홍 홍보수석, 인사 관련 브리핑
임기근
임기근
14시간 전
靑 "李대통령, 새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임명"
임기근
임기근
14시간 전
청와대, 인사 관련 브리핑…집권 2년 차 인선 주목
임기근
임기근
14시간 전
[속보] 이 대통령,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처 차관 임명…총리비서실장에 채이배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