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행정 한곳으로…농업정책과·축산지원과 이전
2026.07.10 16:0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농업정책과와 축산지원과를 농업기술센터로 이전했다.
군은 농업인 중심의 현장 행정 강화와 농업행정과 기술지원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농업정책과와 축산지원과를 농업기술센터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업무 시작은 오는 13일부터다.
이에 고산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는 기존 농촌지원과와 기술보급과에 더해 농업정책과와 축산지원과에 함께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정책 수립과 축산행정, 신기술 보급, 농업기술 상담 및 교육 등 농·축산 분야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농업정책과 소속 농지관리팀은 농업인의 민원 접근성을 고려해 군청 1층 열린민원과로 이전했다. 농지 관련 민원은 군청 열린민원과에서 처리하며, 일반 농업정책과 축산 관련 업무는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맡는다.
군은 이번 부서 통합 이전을 계기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보조사업과 영농 상담, 축산 민원 등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했던 농업인의 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무실 이전이 아니라 농업행정과 농업기술 지원을 하나로 연결해 농업인에게 더욱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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