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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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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아들 얼굴 노출은 시간문제?…'사생활 침해' 어디까지 [Oh!쎈 이슈]

2026.07.10 07:25

[OSEN=김수형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의 가족 여행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이 직접 공개한 오키나와 여행 사진에 이어 미국에서의 목격담까지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스타가 직접 공개한 일상이 아닌, 제3자가 촬영해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사생활은 분명 다른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과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전시를 관람하며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촬영 장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목격담은 지난달 일본 오키나와 가족 여행에 이어 다시 전해진 근황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앞서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키나와 여행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남편 현빈과 포옹하는 모습,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지만 남편과 아들의 얼굴에는 모두 스티커를 붙여 가렸다. 단체 사진에서도 두 사람의 얼굴만 철저히 가리는 등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현지에서 이들을 우연히 만났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졌고, "아이가 AI처럼 예쁘다", "살면서 본 아이 중 가장 아름답다"는 등 아직 어린 자녀의 외모를 평가하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이번 미국 여행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개인 휴가 중 촬영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에서는 또다시 자녀의 외모와 비주얼에 관심이 집중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만큼 가족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스타가 스스로 공개한 일상과 타인이 촬영한 휴가 사진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확산되는 것은 성격이 다른 문제다.

특히 손예진은 SNS를 통해 가족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아들의 얼굴을 한 번도 노출하지 않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이는 자녀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한 부모의 선택으로 읽힌다.

그럼에도 해외 여행지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어린 자녀의 외모를 두고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는 현상은 또 다른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아들의 얼굴 공개도 시간문제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공인인 부모를 향한 관심과 별개로 자녀는 스스로 대중 노출을 선택한 인물이 아니다. 가족 여행이라는 사적인 시간을 어디까지 소비해도 되는지, 그리고 어린 자녀의 사생활은 어디까지 보호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고민도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작품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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