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반도체 등 '3대 메가프로젝트' 맞춤형 지원
2026.07.10 15:00
10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피지컬AI(로봇)·AI데이터센터를 축으로 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내놓으면서 광주본부세관 관할 권역에도 산업 지형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메가프로젝트에 따르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남권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팹) 4기가 구축되고 새만금 일원에는 로봇 파운드리와 부품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청정바이오·화장품 등 제주의 특화산업, 이차전지·조선기자재 등 전남의 기존 주력산업까지 더해지면서 광주본부세관 관할 권역은 반도체에서 로봇, 바이오에 이르는 첨단전략산업 벨트로 재편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은 이 같은 산업 지형 변화에 발맞춰 반도체 생산거점이 들어서는 지역에는 신규 진출 기업의 보세건설장과 보세공장 설립을 돕는 컨설팅과 통관 신속처리 지원을, 새만금 인접 지역에서는 로봇 파운드리·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맞춰 종합보세구역 지정 등 지역별 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메가프로젝트로 지역에 새롭게 들어설 첨단전략산업이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하고 기존 특화산업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통관·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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