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입에 안 들어가더라"…쯔양, 분식집 접은 진짜 이유 밝혔다
2026.07.10 13:23
[파이낸셜뉴스]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과거 운영하던 분식집 대부분을 정리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9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망한 줄 아셨죠..? 가게를 전부 정리한 이유.. 정원분식 불시점검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현재 유일하게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 시흥의 분식 매장을 찾아 매장을 점검했다.
앞서 쯔양은 2021년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분식 브랜드를 '정원분식'을 론칭했으나 3년 만인 2024년 대부분의 매장을 정리하고 현재는 한 곳만 남아 있다.
쯔양은 "'정원분식'이랑 '원조쯔양돈가스'를 하면서 진짜 멀티가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며 "처음 오픈했을 땐 가게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붙어있으면서 중간에 촬영을 하러 가야 하는데, 촬영에 집중이 하나도 안 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음식이 입에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가게 하느라 신경을 못 써서 업로드도 제대로 못하다 보니 PD님이랑 진짜 많이 싸웠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서 그 뒤로는 (가게에) 가끔씩 나가고 그랬었는데, 본업에 치여 살다 보니 그 상황에 익숙해져 버렸다"며 "제가 너무 신경을 못 쓰는 거 같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장사를 그만두기 전까지 사실 제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인기가 많았었다. 그런데 (손님들이) 저 보러 왔다고 하시는데 맨날 (제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더라"며 "방송 쪽으로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시 고민을 해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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