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GPT-5.6 정식 출시…'챗GPT 워크'도 공개
2026.07.10 05: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9일(현지시간) GPT-5.6을 정식 출시했다.
오픈AI는 GPT-5.6을 솔, 루나, 테라 세 가지 버전으로 내놨다. '솔'은 최고 성능 버전이고 '루나'는 속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테라'는 일상 업무에 적합하다.
솔은작업에 보다많은 컴퓨팅 자원을투입하고 여러 하위 모델에 작업을 위임할 수 있는 울트라 모드도 지원한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CNBC에 솔이 에이전트 코딩 작업에서 앤트로픽 최신 모델보다 토큰 효율이 54% 높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기업이 이제 지출과 AI로 얻는 가치를 함께 고민한다"고 말했다.
오픈AI는 연결된 앱과 파일들에 걸쳐 컨텍스트를 수집하고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 업무 자료를 만들 수 있는 GPT-5.6 기반 에이전트인'챗GPT 워크'도 출시했다.
챗GPT 워크는 웹과 스마트폰, 컴퓨터에서 모두 작동하며 맥과 윈도앱에 먼저 전체이용자 대상으로 출시됐다. 웹 버전은 이후 나올 예정이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GPT-5.6은 테스트를 해본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는 앤트로픽 페이블이 원초적인 지능 면에서낫다고 보고 있지만GPT-5.6은 일상 작업에서 더 신뢰할 수 있는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피에트로 스키라노 매직패스AI CEO는 X(트위터)에 "몇 달간 테스트해봤는데 과장 없이 내가 써본 최고 모델이다. 빠르고 똑똑하고 진짜로 창의적"이라고 했고 테오 브라운 T3챗 CEO는 "GPT-5.6-솔은 컴퓨터 사용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반면 투자자 맷 슈머는 X에 "놀라운 모델이지만 테스트한 거의 모든 작업에서 페이블이더 나았다"고 했고 댄 십퍼 에브리 CEO는 GPT-5를 포르쉐에, 페이블을 "워프 드라이브"에 비유하며 "은하를 가로질러야 한다면 페이블을, 동네를 돌아다니는 데 가장 좋은 도구가 필요하다면 5.6을 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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