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에 집중호우‥비 그치면 찜통더위
2026.07.09 15:04
◀ 앵커 ▶
오늘 오전부터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좀 잦아들었는데요.
수도권 남부와 경북에는 시간당 10에서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 경기 광주에 27.5밀리미터, 경북 칠곡에 17밀리미터, 경기 연천에 14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렇게 수도권과 경북에 시간당 10에서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조금 잦아들면서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 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경북 중북부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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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늘 누적 강수량만 천안 174.5, 세종 150, 충북 보은 149.9밀리미터에 달하는 가운데, 오늘 오후 수도권과 강원중·남부내륙, 경북중·북부에는 시간당 20에서 5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비는 충청 이남에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총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많은 곳 120밀리미터 이상, 강원 내륙은 150밀리미터의 이상이 되겠고, 전라 서부에도 10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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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하천 하류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하천변 산책이나 지하차도 이용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산사태와 시설물 붕괴에도 유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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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에선 한낮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포항 34도, 대구와 경주 33도 등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이 폭염이 전국으로 확대돼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내일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MBC뉴스 제은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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