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2개 교육지원청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 13일 면접심사
2026.07.09 20:11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 면접심사를 오는 13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공동체와 시민이 직접 지역 교육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현재 ▲고양 ▲김포 ▲동두천양주 ▲수원 ▲성남 ▲시흥 ▲안성 ▲여주 ▲연천 ▲의정부 ▲포천 ▲화성오산 등 총 12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각 지역의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를 구성했다. 공모 평가는 온라인 동료평가와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가 면접심사를 내주 초 완료하면 면접심사 결과와 온라인 동료평가 결과를 합산해 안민석 교육감이 추천 후보자 중 교육장을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이 원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교육 리더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강조해 온 ‘벽깨기’를 실현하고,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협력 및 지자체의 교육투자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의 교육자치 정책을 교육장 공모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12개 지역의 공모 및 운영 결과를 면밀히 평가한 후, 향후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를 경기도 내 25개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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