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인 줄"…EXID 솔지, 화이트 드레스 입고 "안녕하세요"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눈부신 비주얼과 압도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솔지입니다 :) 또 한 번 가왕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밤 9시 50분 '현역가왕3' 함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지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어깨선을 따라 흐르는 드레스 실루엣과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톤이 어우러지며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정돈된 헤어스타일은 솔지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마치 웨딩 화보를 연상케 하는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모습과는 또 다른, 부드럽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더해지며 '역시 솔지'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첫 방송된 MBN '현역가왕3'는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 8.3%, 전국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화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초격차 국민 예능'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솔지는 이날 무대에서 '마지막 연인'을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과 노련한 완급 조절로 무대를 압도했다.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한 그는 심사위원 전원의 '올인정'을 받아내며 '걸그룹 보컬 끝판왕'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ID 출신으로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솔지는 과거 복면가왕 초대 가왕에 오른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이날 무대에서는 "가수가 꿈이었던 아버지의 권유로 '현역가왕3'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진솔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원곡자인 한혜진의 극찬까지 이끌어내며 무대는 감동과 전율을 동시에 안겼다.
한편, 솔지는 지난달 9일부터 뮤지컬 '렌트'에 출연하며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뉴욕 이스트 빌리지를 배경으로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사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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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기자(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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