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셉템버, 대구 신규 매장 첫 달 목표 대비 187% 달성
2026.07.10 00:53
“상반기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 전년 대비 40% 신장”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르셉템버(LE17SEPTEMBRE)가 신규 오프라인 매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르셉템버는 지난 6월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규 매장에서 오픈 6일 만에 목표 매출을 조기 달성했으며, 오픈 첫 달 기준 목표 대비 약 187%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서울 주요 상권을 넘어 대구 등 광역 상권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오프라인 성과와 함께 상반기 전체 실적도 성장세를 보였다. 르셉템버는 2026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신장하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이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고객 수요를 확보했다.
상반기 성장세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국내외 고객 접점 강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르셉템버는 올해 초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브랜드의 공간 경험을 강화했고, 김나영 등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 콘텐츠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여기에 해외 세일즈를 통해 축적해온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와 외국인 고객 증가세가 더해지며 온·오프라인 전반의 성장 기반을 넓혔다.
르셉템버는 현재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매장에 더해 하반기 6개점 이상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 중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 주요 상권으로 확장하고,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반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르셉템버는 지난 6월 말 파리에서 진행한 쇼룸을 통해 해외 바이어 및 글로벌 리테일러들과 만났으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고, 해외에서는 주요 리테일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르셉템버 관계자는 “대구 신규 매장의 초기 성과는 르셉템버가 서울을 넘어 주요 광역 상권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라며 “하반기에는 주요 상권 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르셉템버는 구조적인 실루엣과 섬세한 소재감, 절제된 디테일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다. 일상 속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우아한 아이템을 제안하며,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컬렉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외국인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