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침수주의보…이 시각 도림천
2026.07.09 17:52
오늘 서울에서 거세게 내렸던 비가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아직 하천 21곳은 통제중인데요.
서울에서는 관련 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침수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도림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그곳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서울 도림천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지금은 비가 그친 상태인데요.
하지만 도림천은 여전히 진입을 전면 통제 중인 상황입니다.
도림천의 신대방 1교 지점에는 오늘 정오쯤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40분 뒤엔 도림천 주변 신대방역, 신림역, 보라매역 인근에 침수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2024년 도시침수방지법이 시행되고 올해 도시침수예보 시범사업이 시작한 뒤 첫 발령입니다.
아직까지 서울 하천 21곳은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빗물펌프장을 부분 가동해 물을 빼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곳곳에 발령된 기상특보가 오후 3시부터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내일(10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20mm 이상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도심 하천이나 계곡은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도림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김세완]
#서울 #폭우 #호우주의보 #도림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홍수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