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최대한 협조”...참고인 손흥민은 불투명
2026.07.09 13:31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을 점검하는 국회 청문회 증인 채택이 이뤄진 9일 “청문회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구협회는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인사들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증인으로 채택된 축구협회 측 인사는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이용수 부회장,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전무이사, 김정배 전 상근부회장, 최영일 전 부회장, 김병지 부회장, 김진규 전 대표팀 코치, 한준희 전 부회장, 전한진 매니저, 박항서 전 부회장 등 13명이다. 이중 현직은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 전한진 매니저 등 4명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밝힌 홍 감독 신문 요지는 ‘선임 절차의 정당성, 월드컵 부진 원인 및 경기 운영 책임, 조기 귀국 후 미국 재출국 경위’ 등이다. 정몽규 전 회장에게는 ‘대한축구협회 운영,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 관련, 사퇴 배경과 시점의 적절성’에 관해 묻겠다고 했다.
문체위는 앞서 이날 오전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22일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참고인은 월드컵에 출전한 손흥민(LAFC),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10명이 포함됐다. 그러나 당장 19일부터 소속팀 경기를 앞둔 손흥민이 참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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