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전
파크골프도 유소년 육성 본격화…목포서 전국 첫 전문선수반 창단
2026.07.09 11:36
9일 전라남도체육회와 목포스포츠클럽에 따르면 목포스포츠클럽은 지난 8일 전라남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파크골프 전문선수반 유소년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단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을 연계한 전국 최초의 파크골프 유소년 전문선수 육성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선수단은 초등학생 8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전문 지도를 통해 미래 파크골프 선수로 성장하게 된다.
목포스포츠클럽은 2020년 전국 스포츠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파크골프 종목을 도입한 이후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늘봄학교 연계 사업, 지도자 양성 등에 힘써왔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전국·지역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전남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전문선수반 창단은 유소년 프로그램 개발부터 학교 연계 교육, 지도자 양성까지 이어진 6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활체육 중심으로 성장해 온 파크골프가 전문체육 영역으로 확대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박경래 목포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창단은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이다"며 "유소년 발굴부터 전문훈련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육성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대한민국 파크골프 발전을 선도하는 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 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소년 선수 육성과 전문체육 기반 조성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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