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일반열차·충북선 일반열차, 정상 운행 재개"
2026.07.09 10:08
▲ 폭우가 내린 9일 세종시 한별동 BRT 교차로 부근 도로가 공사장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덮여 침수되자 작업자들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밤사이 내린 폭우로 운행이 중지됐던 경부선과 충북선 일반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경부선 일반 열차는 오전 9시 15분, 충북선은 오전 9시 52분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철도공사는 새벽 시간대 경부선 부강역과 서창역 구간에 집중호우가 내려 일반 열차 운행을 조정했습니다.
오전 8시 당시 운행이 중지된 열차는 대전과 서울을 오가는 무궁화호 2대와 새마을호 1대, 대전과 제천을 잇는 무궁화호 2대, 익산과 용산을 오가는 무궁화호 1대 등 모두 6대였습니다.
비슷한 시간대 충북선 조치원과 도안 구간 일반 열차도 집중호우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이번 운행 중단이 선로 이상 때문이 아니라 선제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KTX는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전 운행 조정으로 인해 일반 열차 이용객들은 대전역과 천안역 등에서 내려 KTX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폭우가 내리는 곳과 강수량에 따라 열차 운행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며 "열차 이용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이용 전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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