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멈췄던 경부선·충북선 일반열차 운행 재개
2026.07.09 11:27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부선 일반열차가 오전 9시15분쯤, 충북선 일반열차가 오전 9시52분부터 각각 정상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새벽 시간대 경부선 부강역∼서창역 구간에 집중호우가 내리자 해당 구간을 지나는 일반열차 운행을 조정했다.
오전 8시쯤 운행이 중지된 열차는 대전∼서울 무궁화호 2대와 새마을호 1대, 대전∼제천 무궁화호 2대, 익산∼용산 무궁화호 1대 등 모두 6대였다.
비슷한 시각 충북선 조치원∼도안 구간을 오가는 일반열차도 폭우 영향으로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은 이번 조치가 선로 이상에 따른 것이 아니라, 집중호우 상황에서 안전을 우선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운행 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KTX는 정상 운행됐다.
다만 일반열차 운행 조정으로 일부 승객들은 대전역과 천안역 등에서 내려 KTX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폭우가 내리는 곳과 강수량에 따라 열차 운행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며 "열차 이용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이용 전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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