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수위 상승에 홍수주의보까지...충북지역 현재 상황은?
2026.07.09 11:01
충북은 밤사이 내린 비가 계속 이어지며 도내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도내 11개 시·군 중 진천, 증평, 음성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청주 133.8㎜, 보은 133.6㎜, 증평 87.5㎜, 진천 84㎜ 등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청주 무심천 흥덕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조금 전 9시 40분에는 증평군 보강천 반탄교 지점까지 포함됐습니다.
비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보은군 수한면에서는 급격히 불어난 물로 집안에 고립됐던 주민 2명이 구출됐고,
청주 가덕면과 괴산군 불정면에서는 나무가 도로로 쓰러져 소방당국이 긴급 조치했습니다.
소방당국이 어제 오전 5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접수한 비피해 신고는 166건, 인명피해는 아직 없습니다.
이미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입니다.
축대 붕괴나 산사태 위험이 높은 만큼, 위험 지역에 계신 주민들께서는 대피 안내에 귀를 기울이시고 하천 주변이나 지하차도 접근은 절대 삼가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CJB 안정은입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산사태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