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 전
"개인은 던지고 우린 줍줍" 금값 30% 폭락에 조용히 매수 버튼 누른 이들 [스프]
2026.07.09 09:00
⚡ 스프 핵심요약
중국·인도 시장의 금 현물 할인 거래 전환: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인 중국과 인도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6월 말 기준 중국 내 현물 금괴가 6개월 만에 국제 가격보다 저렴하게 거래되는 등 단기 관망세가 짙어졌습니다.
AI 종목으로의 자금 순환매와 금값 폭락: 이란 전쟁 이후 금과 비트코인 ETF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 메모리 반도체 등 AI 기술주와 스페이스X 공모로 이동했으며, 이에 따라 국제 금값은 장중 고점 대비 3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중앙은행의 매수세와 금리 인상 우려 속 전망: 달러 강세와 연준의 금리 인상 공포로 단기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달러 의존도를 낮추려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강력한 금 사모으기가 이어지고 있어 장기 우상향 및 연말 반등 전망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 2026. 7. 2. 출고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기사입니다.
중국 금 시장마저 결국 바겐세일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시장의 현물 금괴가 6월 말 기준으로 국제 가격보다 온스당 평균 6달러 정도 더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보는 모습입니다.
한국 자산시장에만 김치 프리미엄 또는 김치 디스카운트가 있는 게 아니죠. 인도와 더불어서 전 세계에서 가장 금 투자를 많이 하는 중국 사람들은 금값이 계속 하락했던 5월, 6월 중순까지만 해도 국제 가격에 단 얼마만이라도 프리미엄을 붙여서 금괴를 거래해 왔습니다. 그만큼 금 수요가 여전히 살아 있었다는 얘기고요. 그런 중국 투자자들조차 금값 좀 지켜보자는 심리가 더 우세해진 겁니다.
최근 인도의 금괴 할인 폭은 진작에 훨씬 더 컸습니다. 6월 말 기준으로 국제 현물가보다 1그램당 2,700원은 깎아줘야 인도 소비자들이 금괴를 사갔습니다.
금값 도대체 어디까지 언제까지 빠질까요? 최근 국제 금값은 4천 달러 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6월 한 달간만 12% 하락해서요. 2008년 10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금융위기가 본격화되면서 달러를 건지기 위한 금 패닉셀이 나타났던 때 이후로 18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장중 고점과 비교하자면 30% 가까이 빠졌고, 지난해 4분기 가격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금만이 아닙니다. 은도 마찬가지고 구리마저 주춤합니다. 원자재가 달아오르던 올 초의 자산 시장과는 딴판이죠. 그리고 이른바 '크립토 겨울' 심상치 않은 하락세로 올해를 시작했던 비트코인의 상황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뜨거운 증시와 달리 대체 자산들이 싸늘하게 식고 있는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금을 좋아하는 중국인과 인도인들마저 금에 할인가를 붙이고 있는 시장에서 우리가 지금 진짜 알아야 할 건 뭘까요?
'금값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거란 전망엔 변함없다. 하지만 단기적으론 저점이 아니다. 온스당 4천 달러 선도 깨질 수 있다' 3개월 전에 말씀드렸던 그 가격대까지 결국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금값이 결국 이 가격대로 내려오기까지 누가 금을 처분했고 누가 그걸 받아내 왔을까요? 단적으로 말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3월 이후 대체로 금을 내던졌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들은 다시 조용히 매수량을 늘리기 시작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수키 쿠퍼 | 스탠다드차터드은행 상품 리서치 매니징 디렉터
올해 달라진 점은 여전히 중앙은행들은 (금을) 사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금 현물 ETF에선 돈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Bloomberg Podcasts
올해 달라진 점은 여전히 중앙은행들은 (금을) 사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금 현물 ETF에선 돈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Bloomberg Podcasts
사실 올해 1분기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실물 금괴나 금화를 사들인 뭉칫돈의 규모는 금값이 역사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 시작했던 지난해 초보다도 훨씬 더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에 대한 전체 투자 규모는 동시에 1년 전보다 5%나 줄어듭니다.
왜냐? 이란 전쟁이 터진 3월에 금 현물 ETF에서 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증시에서 보통 사람들이 쉽게 금에 투자할 수 있는 금 현물 ETF는 금에 대한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3월부터 막대한 돈이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아시아 투자자들은 그래도 3월까지 더 담았지만, 뉴욕 증시에서 금 ETF를 팔아치우는 막대한 규모에 비할 바가 못 됐습니다.
4월엔 금 ETF로 돈이 좀 돌아오면서 금값도 반등세를 탔습니다. 하지만 5월과 6월에 다시 지속적으로 큰돈이 빠져나갑니다. 이번엔 아시아 증시의 금 투자자들도 대규모로 내던졌습니다. 이 기간에 자금이 빠져나가는 속도는 금 현물 ETF도 금 현물 ETF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훨씬 더 빠르기도 했습니다.
증시에서 대체 자산인 금과 비트코인에 투자하다가 돈을 뺀 전 세계 사람들 어디로 갔을까요? 메모리 반도체를 비롯한 AI 관련 종목들에 2024년 초 이후로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단적인 예로 지난 4월 2일 뉴욕 증시에 상장된 'DRAM' ETF,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메모리 3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인데 ETF 역사상 최대 흥행을 보여줍니다. 두 달 만에 250억 달러, 무려 39조 원이 몰려서 2024년 초에 나왔던 비트코인 ETF의 초기 인기도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이 정도로 큰 돈의 집중, 아무래도 다른 어딘가에서 돈이 빠져나오지 않으면 안 되겠죠. 금과 비트코인 ETF에서 빠져나와 들어간 돈이 꽤 컸을 거란 추산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6월 12일에 있었던 역대 최대 규모의 IPO 스페이스X로도 상당한 돈이 이동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벤 램 | 크로스에셋 전략가
(금과 비트코인은) 2025년 후반과 올해 초반을 돌이켜 보면, 이 두 자산이 정말 뜨거웠죠. 단기간에 30~40%씩 급등했어요. 그리고 그 돈이 더 빠른 수익을 좇아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로 이동한 거예요. 엄청난 속도의 순환매입니다. 금값은 1월 고점보다 30%나 떨어졌고, 고점이었던 때가 까마득하게 느껴져요. 비트코인은 가치가 반토막 났고요.
*출처 : 유튜브 Bloomberg television
(금과 비트코인은) 2025년 후반과 올해 초반을 돌이켜 보면, 이 두 자산이 정말 뜨거웠죠. 단기간에 30~40%씩 급등했어요. 그리고 그 돈이 더 빠른 수익을 좇아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로 이동한 거예요. 엄청난 속도의 순환매입니다. 금값은 1월 고점보다 30%나 떨어졌고, 고점이었던 때가 까마득하게 느껴져요. 비트코인은 가치가 반토막 났고요.
*출처 : 유튜브 Bloomberg television
연초에 금 투자에서 차익을 실현한 투자자들이 그다음 먹거리는 뭘까 봤더니 엄청난 실적 전망을 내놓은 메모리 반도체들, AI 기술주들, 그리고 우주에서 돈 되는 구상을 실현하기 시작한 스페이스X 공모에 참여할 기회 등이 눈에 띄었다는 거죠.
금값, 이대로 자유낙하? 조용히 바닥 다지는 '슈퍼 큰손'들
그런데 중앙은행들은 금값이 뚝뚝 떨어진 2분기에 오히려 금 매수를 조용히 늘립니다. 민간의 매도세에 훨씬 못 미치는 규모이긴 하지만 금값의 바닥을 분명히 떠받쳤습니다. 바로 이렇게 금값을 떠받치는 중앙은행들 때문에 이번 주에 기존보다 금값 전망을 대폭 낮춘 골드만삭스도 여전히 내년 말까지 금값이 온스당 4,900달러까지 회복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22% 넘게 올라야 도달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이번 주에 금값 전망을 수정한 곳 중에 가장 비관적인 기관에 속하는 싱가포르의 대표 은행 OCBC 같은 곳도요. 올해 말에 금값을 온스당 4,360달러, 지금보다 7.5%는 오른 가격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앙은행들은 2천년대 초반까지 수십 년 동안 대체로 금을 내다 팔았습니다.
현대 금융 사회에서 '중앙은행에 금이 왜 필요해? 줄 데도 없잖아. 거추장스러우니까 있던 것도 팔자' 이런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에 조금씩 '상상도 못한 일을 겪어 보니까 그래도 자산을 달러로만 쌓으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들이 커지면서 연간 500톤 안팎씩 중앙은행들이 순매수세로 돌아서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2022년 러우 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미국이 러시아의 달러 자산을 동결하는 걸 보면서 '달러만 가지고 있다가는 유사시에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구나'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위기 의식이 커진 겁니다. 이후 4년 연속해서 중앙은행의 금 매수 규모가 연간 1천 톤이 넘어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모습이 자리 잡게 됩니다.
올해도 이미 중앙은행들은 1분기에만 244톤의 금을 순매수했습니다. 그런 데다 세계 금 협회가 설문조사를 해봤더니 금 보유량을 지금보다 늘리겠다는 중앙은행이 올해도 45%나 됐습니다. 작년보다도 늘어난 숫자입니다. 이렇게 되면 5년 연속 중앙은행들의 금 순매수가 1천 톤을 넘어갈 게 확실해 보이죠.
최근 10년 동안 전 세계 중앙은행들 중에서 중국, 튀르키예와 더불어서 가장 많은 금을 사들인 나라가 폴란드인데, 이란 전쟁이 한창이었던 3월만 해도 그동안 모았던 금을 팔아서 달러를 확보하자 폴란드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결국 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4월에 오히려 14톤을 추가로 사들입니다.
그리고 적게 사든 많이 사든 중국은 흔들리지 않고 18개월 연속해서 금을 계속 모아왔습니다. 보통 중국인들의 금 모으기가 시들해진 지금 오히려 매입량을 크게 늘렸습니다. 4월에만 8톤 어치를 사들였는데, 2024년 1월 이후로 가장 매입 규모가 큽니다.
지난 3월에 중앙은행들이 잠깐 매도세로 돌아선 걸로 집계된 것도, 이란 전쟁 때문에 달러 급전이 간절했던 튀르키예가 한꺼번에 많이 팔아서 나온 모습입니다. 튀르키예 한 나라의 문제였지 다른 중앙은행들이 같이 움직이진 않았다는 겁니다. 2022년 이후에 중앙은행들에게 금은 아무리 보관이 어렵고 현금 흐름에 도움이 안 돼도 계속 사 모으는 자산입니다. 이란 전쟁은 이걸 역설적으로 확인시켜 준 위기였습니다.
그래서 금값, 언제 오른다고?
그럼 금값은 언제부터 우상향 기조로 돌아설 수 있을까요? 단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지표를 하나 꼽아보자면, 이 그래프의 끝이 아래를 향해서 추세적으로 꺾이는 모습이 나올 때부터 금값 반등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달러의 가격을 보여주는 달러 지수입니다.
달러 지수는 유로나 엔 같은 주요 통화 6가지와 비교해서 달러의 가치가 지금 어떤 수준인지 알려주는 인덱스죠. 이 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달러가 비싸다, 강하다고 얘기하는데요. 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했던 지난 3월 후반부를 제외하고 올해 달러 지수가 100을 넘었던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18일에 100을 훌쩍 넘어가더니 그 밑으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8일은 미국 연준의 6월 FOMC 회의 결과가 나온 날. 미국의 기준금리, 미국의 돈 빌리는 값의 기준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그 값을 올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세상이 확실히 알게 된 날이었습니다. 달러가 비싸지면 금값은 떨어지는 쪽으로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금도 달러로 가격이 표시되는 자산이니까 달러가 강해지는 만큼 금에 매겨지는 숫자가 작아질 수밖에 없죠.
게다가 금리가 올라가면 보관도 힘든 금괴를 갖고 있는 기회 비용이 커집니다. 갖고 싶은 이자나 배당이 나오는 상품들이 세상에 널려 있게 되는데, 이자 한 푼 주지 않고 보관료를 내야 할 판인 금을 들고 있는 게 훨씬 더 힘들어지는 겁니다. 실물의 값이 아니라 돈의 값이 오르는 국면이기 때문에 '금으로 가치를 저장하자' 이런 생각도 희미해지게 됩니다. 금리는 시장의 처음과 끝입니다. 금리 기조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기세등등했던 금값 전망이 반 년 만에 달라진 건 이란 전쟁 때문입니다. '기름값 봐봐, 물가가 안 오를 수가 없겠네. 그럼 미국이 금리를 내릴 줄 알았는데 금리를 올려야 되겠네' 금리 인하는커녕 인상이 나올 거란 불안, 이 불안을 지난 6월 18일 연준의 새 의장인 케빈 워시가 시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크게 키우면서 달러의 고공 행진이 시작됐고 금값의 하락세가 빨라진 겁니다.
지금 금리 선물 시장(앞으로의 금리 전망이 거래되는 시장)에선 올해 9월과 내년 3월 두 번에 걸쳐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시나리오를 대체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엄포' 안 믿어요"..금값 '저점' 가까워졌나?
그렇다면 유수의 투자 기관들이 어째서 여전히 올해 말 또는 내년 말 안에 금값이 다시 좀 더 높은 곳에 가 있을 거라고 자신하고 있을까요? 지금은 시장이 내년 3월까지 두 번의 금리 인상 시나리오를 반영하고 있다지만 정말 그렇게까지 될까? 설사 한 번쯤 인상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추세적인 인상 사이클이 아니다. 결국 내년엔 다시 인하로 돌아설 거다. 이렇게 보는 쪽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케빈 워시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난 4주 동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좀 줄어들었습니다. 인플레 위험이 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대해 미리 단정짓지는 않고 좀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7월 1일(현지 시간), 신트라 포럼
지난 4주 동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좀 줄어들었습니다. 인플레 위험이 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대해 미리 단정짓지는 않고 좀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7월 1일(현지 시간), 신트라 포럼
일단 어쨌든 전쟁이 마무리되면서 보니까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좀 지나쳤던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란 전쟁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 한 이 인플레는 몇 달짜리지 내년까지 갈 일은 아니지 않나?'
게다가 지금 금뿐만 아니라 은이나 다른 원자재의 가격도 좀 시들해졌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중국입니다. 연초만 해도 경기가 살아나는 것 같던 중국이 영 부진하거든요. 사람들도 여윳돈이 없고 기업들은 투자금이 빠듯해서 5월의 고정 투자율이 1년 전보다 4% 넘게 줄어드는 부진이 확연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민은행(중앙은행)은 금을 사지만 금값이 하락하는 걸 보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금 투자는 더욱 시들해졌고요. 기업들이 투자를 하지 않으니까 은이나 구리 같은 원자재 수요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중국은 세상 모든 원자재의 진공 흡입기 같은 나라입니다.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그저 그런데 원자재 값이 막 오르기는 힘듭니다.
미국 빅테크들의 AI 개발 경쟁으로 인해서 AI 데이터센터의 원자재 수요가 전에 없이 폭증하고 있다고 하지만, AI 데이터센터의 실제 건설까지는 병목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장 중국에서 바로 가져다 쓰려는 원자재의 수요가 시들해지는 게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이렇게 원자재 가격이 시들해지면 물가 급등 우려는 좀 줄어들겠죠. 올해 물가는 여전히 걱정되지만 앞으로 5년 동안의 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망은 이미 이란 전쟁이 발생하기 전보다 낮아졌습니다. 이렇다고 하면 '금리 인상이 한 번 정도 나오더라도 추세적으로는 할 수 없을 거다' 물가 상승률 전망 추이를 보면서 시장에서 이런 생각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박상현 | iM증권 전문위원
그동안 짓눌렸던 금이나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7·8월 물가 지표가 하향 안정화된다고 하면 그때가 매수 시점이 되지 않을까. AI 사이클이 견조하다고 하면 (투자가 계속 AI로 쏠려) 반등 심리가 그렇게 세진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짓눌렸던 금이나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7·8월 물가 지표가 하향 안정화된다고 하면 그때가 매수 시점이 되지 않을까. AI 사이클이 견조하다고 하면 (투자가 계속 AI로 쏠려) 반등 심리가 그렇게 세진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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