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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프' 흥행 정조준, 20만명 선예매...예매율 50% 돌파

2026.07.09 00:15

영화 '호프' 속 장면. 연합뉴스

영화 '호프' 속 장면. 연합뉴스

영화 '호프' 속 장면. 연합뉴스

영화 '호프' 속 장면.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호프'가 예매율 50%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15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8일 점유율은 한때 50%를 넘어섰다.

9일 자정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 '호프'는 47.9%의 점유율로 1위다. 20만명이 선예매한 상태다. 이어 8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모아나'가 18.8%로 2위다. 점유율 차이가 2배 이상 난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주연한 '호프'는 1970-80년대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칸영화제 상영 이후 "순도 100%의 거침없는 블록버스터 아드레날린"(더 뉴요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오는 15일 개봉하며, IMAX,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스크린X, 4DX의 특화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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