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추돌에 넘어진 탱크로리... 경부고속도로에 휘발유 수천ℓ 유출
2026.07.08 11:23
3시간만에 통행재개
경부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로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8000리터(ℓ)가량의 휘발유가 유출되고, 차량 통행이 3시간 이상 통제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쯤 경북 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기점 70㎞ 지점 3차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벤츠 승용차가 앞서가던 25t 탱크로리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벤츠 차량이 전복되고 탱크로리도 옆으로 넘어져 탱크로리 운전자가 다쳤다. 또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휘발유 2만8000ℓ 중 8000ℓ 가량이 유출돼 소방 당국과 관계기관 등이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사고 여파로 서울 방향 경주IC∼서경주IC 구간 4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됐다가 오전 8시 3분쯤 해제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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