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ewc
ewc
이어지는 월드컵 명승부… 네이버 치지직에 이용자 몰린다

2026.07.08 15:08

6월 MAU 524만… 전달 대비 89% ↑
한국 대표팀 중계 힘입어 최고 동접자도 493만
빅 이벤트에 시청자 몰려… ‘록인 효과’는 부족
게임·e스포츠 경쟁력 있지만… 스포츠는 아직
네이버 치지직 공식 이미지. 네이버 제공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온라인 독점 중계를 통해 신규 이용자를 대거 유치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32강전과 16강전에서 각국의 명승부가 이어지면서 치지직에 축구 시청자가 계속 몰리고 있다. 다만 이번 성공을 장기적인 모멘텀으로 끌고 가려면 플랫폼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7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치지직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524만명으로 전월(276만) 대비 약 89% 증가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중계 효과로 지난 2월 MAU 325만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통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치지직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하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를 내고 있다. 자체 집계한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지난달 19일 493만8000명(남아공전) △12일 482만명(체코전) △19일 478만명(멕시코전) 등 한국 대표팀 경기 중계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11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6만명과 비교하면 6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북중미 월드컵 관련 클립 콘텐츠의 누적 재생수는 무려 7억회를 넘어섰다. 2주 전(3억회)에 비해 2배 넘게 오른 것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32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등 슈퍼 스타들이 활약하면서 국내 축구 팬들도 외국 경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치지직에 따르면 지난 6일 멕시코와 잉글랜드 경기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2만명을 기록하며 한국 대표팀 탈락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월드컵 최고 명승부 중 하나로 꼽힌 아르헨티나와 카보베르데 경기는 4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치지직은 북중미 월드컵의 안정적인 생중계뿐만 아니라 주요 장면 VOD, 클립 등을 통해 스포츠 팬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치지직이 게임 스트리밍 기반 팬덤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때문에 이번에 유입된 스포츠 팬들이 월드컵 이후에도 즐길 만한 콘텐츠는 부족하다. 이들이 쉽게 이탈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월드컵 중계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는 티빙이나 쿠팡플레이처럼 플랫폼만의 독자적인 스포츠 중계 지식재산(IP)를 갖춰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치지직은 게임,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 북중미 월드컵과 함께 글로벌 e스포츠 월드컵(EWC),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 e스포츠 대회를 중계한다. 나아가 게임 시청 경험을 플레이로 확장하는 일환으로 넥슨과 협력한 ‘N 커넥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ewc의 다른 소식

ewc
ewc
1일 전
韓 탈락에 꺾인 월드컵 특수…치지직, '게임 월드컵'으로 흥행 잇는다
ewc
ewc
1일 전
월드컵 탄 치지직, 40대까지 품었다…사용자수 역대 최대
ewc
ewc
5일 전
네이버 치지직, 롤·발로란트 등 EWC 2026 전 경기 생중계
ewc
ewc
5일 전
네이버 치지직, 세계 최대 e스포츠 EWC 단독 생중계
ewc
ewc
5일 전
네이버 치지직, EWC 2026 전 종목 단독 생중계
ewc
ewc
6일 전
e스포츠 재단, EWC 다큐 '레벨 업' 시즌2 공개
ewc
ewc
6일 전
"아야 나카무라·DJ 스네이크 뜬다" EWC 2026 개막식 라인업 공개…올여름 파리가 들썩인다
ewc
ewc
2026.07.01
울화통 월드컵, ‘치지직’은 웃었다…100만명 이상 새 이용자 확보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2026.07.01
32강 좌절, 분노의 월드컵…490만명 몰린 '치지직'은 웃었다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2026.07.01
"분노만 남은 월드컵" 32강 탈락에도…네이버 치지직은 웃었다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