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앞두고 서산 해미성지 기반 마련 속도
2026.07.08 09:06
순례방문자센터 8월 개관…문화교류센터 8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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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조감도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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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내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순례객을 맞기 위한 충남 서산 해미국제성지 기반 시설 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가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다.
순례방문자센터는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충남 천주교 순례길(9개 구간 140.5㎞) 종점 구간에 건립 중이다.
센터에는 2014년 해미읍성에서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집전했던 고 프란치스코 전 교황 방문 기록 전시관과 순례문화 체험관, 다국어 순례 지원실, 기도실 등이 갖춰져 국내외 순례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순례방문자들에게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도 다음 달 착공된다.
총 43억원이 투입돼 내년 8월 세계청년대회 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두 시설이 2024년 문을 연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과 함께 순례객들의 소통 거점이자 서산의 새로운 문화적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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