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베네수엘라 지진 성금 적십자사 전달
2026.07.08 14:00
지난 6월 24일 베네수엘라 야라쿠이 지역에서 약 7.2, 7.5 강도의 연속 강진으로 수도 카라카스 및 주변 지역의 주거·상업시설 등 건물이 파손 및 붕괴되었다. 이로 인해 1719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5034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구조 장비·인력·식량·생수 등이 턱없이 부족해 현재 주민들이 나서서 삽과 맨손으로 구조를 시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 규모의 긴급구호 자금 지원을 결정했으며, 대국민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창원한마음병원도 참여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현지 이재민을 위한 식량, 생수 등 긴급 구호품 구입과 부상자 치료를 위한 의약품 조달 그리고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라오스, 필리핀, 네팔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을 지원하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이재민들을 위한 2025년 봄철 산불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일상 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난방비 지원, 위기가정 생필품 지원 등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경화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 멀리 있지만,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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