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AI 랠리 의구심 재부각…유가·금리 상승 부담
2026.07.08 16:42
저가매수도 잠시, 뉴욕증시에는 AI랠리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 한번 커졌습니다.
여기에 간밤 국제유가와 미 국채수익률 증가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는데요.
특히 삼성전자의 급락처럼,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앞으로는 높아진 시장 기대를 실제 실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럼 주요 이슈들도 살펴보시죠.
다시 커진 미국과 이란의 갈등, 아마존의 회사채 발행, 딥시크의 자체 AI칩 개발까지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미군은 이란의 해협 상선 공격을 휴전 합의 위반으로 보고, 8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재무부도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했던 일반면허를 폐기하며 제재 압박을 다시 높였습니다.
특히 이 일반면허 X는 미국과 이란이 후속 협상기간 동안 제재를 면제하기로 한 MOU 핵심 조치 중 하나인데요.
이에 국제유가는 크게 치솟았고요, 갈등은 더욱더 풀기 어려워졌습니다.
여기에 이란은 미국의 약속 위반이 초래할 결과를 엄중히 경고한다며, 국익과 안보를 지키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동맹국들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우선 그린란드는 미국이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다시 꺼냈고요.
이란전 당시 지원이 부족했다며 나토 회원국들을 비판했습니다.
또 유럽 내 미군 축소에 대한 내용도 언급했습니다.
반면 튀르키예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고요.
동맹 내부에서도 미국의 안보 부담과 각국의 방위비 역할을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한편 산업계 소식 살펴보면, 아마존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섭니다.
조달 규모는 최소 250억 달러 (38조 원) 이상으로 예상되는데요.
아마존은 이번에 확보한 조달금을 부채 상환, 인수, 투자, CapEx 등 일반기업운영자금으로 사용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다만, 대부분 AI 인프라투자에 투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아마존의 자본지출은 2천억 달러 정도인데요.
지난달 스페이스 X의 채권발행 등, 다른 빅테크들도 기존의 현금으로는 부족해 채권 시장의 문을 연이어 두드리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올해 AI관련 채권발행규모는 3350억 달러 (507조 원)으로 작년보다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어서 중국으로 가볼까요?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칩은 이미 학습된 AI 모델을 구동하는 '추론 작업'에 특화된 형태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반도체 위탁 생산을 담당할 제조 파트너사들과 접촉에 들어갔고요, 인력 채용도 시작했습니다.
딥시크는 이를 통해 화웨이와 엔비디아 등 외부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칩을 외부로 수출해 막대한 돈을 벌 가능성은 낮지만, 자체 하드웨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오늘(8일) 장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 밤에는 미국 FOMC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워시의장의 첫 의사록인 만큼, 연준 내부에서 금리 경로와 물가 판단을 어떻게 논의했는지 확인하시죠.
10년물 국채 입찰과 리바이스 실적도 예정돼 있어 금리와 소비 경기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겠습니다.
대응하기 어려운 장입니다.
뉴욕증시에 대한 투자노하우 챙겨가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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