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80개 넘는 표적 공격… '상선 공격' 이란에 보복
2026.07.08 14:05
방공망·소형정 등 집중 타격
"이란, 종전 양해각서 위반"
이란이 호르무즈 상선을 공격한데 대한 보복으로 미군이 이란지역 80개 목표물을 타격했다.
중동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이란에 대해 80개가 넘는 표적을 타격하는 대이란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습을 시작한지 5시간 30여분 만이다.
미군은 이란의 방공 시스템과 지휘통제망, 해안 레이더 기지, 대함 미사일 전력, 호르무즈 해협과 그 인근에 배치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 소형정 60여척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이란의 상선 공격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부사령부는 강조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공격한 상선 3척이 카타르 국적 LNG 운반선 '알 레카야트호' 등 세척으로, 지난 6일 밤과 7일 오전 사이 공격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이어 "이란의 부당한 공격은 휴전을 명백하고 위험하게 위반하는 행위이며 항행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한 것이 앞서 체결한 양국 간의 종전 양해각서 조항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이란산 원유 관련 제재 면제를 철회하고 대이란 공습을 단행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군사작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