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보랏빛 요새 탈출 작전' 출시…규칙을 깨는 전략 카드 대거 추가
2026.07.08 14:4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새로운 확장팩으로 메타 변화에 나선다.
'보랏빛 요새 탈출 작전'은 탈옥을 테마로 기존 게임 규칙을 뒤흔드는 신규 카드와 시스템을 대거 도입하며 전략의 폭을 넓혔다. 블리자드는 8일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보랏빛 요새 탈출 작전(Escape from Violet Hold)'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에는 탈옥 콘셉트를 바탕으로 총 135종의 신규 카드가 추가됐다. 직업별 전설 하수인인 '규칙파괴자', 신규 키워드 '준비(Prepare)', 상대 진영에 배치할 수 있는 '변장한 하수인', 그리고 위험과 보상을 동시에 담은 '뇌물' 카드 등이 핵심 콘텐츠다.
가장 큰 변화는 직업별 전설 하수인인 '규칙파괴자'다. 기존 '하스스톤'의 기본 규칙을 다양한 방식으로 뒤집는 능력을 갖춰 직업별 플레이 스타일에 새로운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익숙한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경기 흐름을 예측하기 어려운 메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키워드 '준비'도 눈길을 끈다. 준비 카드를 사용하면 현재 남아 있는 마나를 모두 소모하는 대신, 소모한 마나에 1을 더한 수치만큼 카드 비용이 감소한다. 이후 카드는 다시 손으로 돌아오며, 플레이어는 비용이 줄어든 카드를 원하는 타이밍에 활용해 보다 폭발적인 플레이를 노릴 수 있다.
이밖에 게임 최초의 새로운 방식도 등장한다. '변장한 하수인'은 자신의 필드뿐 아니라 상대 필드에도 직접 소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군 진영에서는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상대 진영에서는 운영을 방해하는 카드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심리전과 전략을 유도한다.
새롭게 추가된 '뇌물' 카드 역시 독특하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대신 상대에게도 일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돼, 언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지를 두고 새로운 전략적 판단을 요구한다. 확장팩 출시를 기념한 게임 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는 29일까지 보랏빛 요새 탈옥을 시도하는 세 명의 수감자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한 뒤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신규 확장팩 카드 팩 6개와 발돋움 팩 1개, 선택한 캐릭터의 영웅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보랏빛 요새 탈출 작전'은 단순히 신규 카드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핵심 규칙과 전투 방식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메커니즘을 앞세운 만큼 확장팩 출시 이후 메타 변화와 이용자들의 새로운 덱 연구도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뇌물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