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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밤낮없는 중동 대응 외교부에 ‘깜짝 피자’ 격려

2026.07.08 00:49

조 장관 “재외공관 배달 어려워 아중동국이 먹어”
4개월간 24시간 가동… 국민·선박 안전 사수
“호르무즈 마지막 한 척까지”… 전후 재건도 총력 대응
이재명 대통령, ‘중동전쟁 대응’ 외교부에 격려 피자. 조현 장관 X 캡처.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외교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 선물을 보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X·옛 트위터)를 통해 “중동전쟁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우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통령께서 피자를 보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는 지난 4개월간 재외공관과 본부가 24시간 함께 움직이며 중동 지역 우리 국민 보호와 우리 선박의 안전하고 조속한 통항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무력 충돌이 지속되는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책임감을 갖고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에게 이번 선물은 큰 격려가 됐다”고 전했다.

다만 시차와 거리가 있는 해외 공관까지 실물 피자를 전달하기는 불가능했던 만큼, 조 장관은 “멀리 재외공관까지는 피자 배달이 어려워 아중동국에서 공관 몫까지 맛있게 받았다”는 유쾌한 비하인드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 중동 위기 대응 과정에 대해 조 장관은 “복잡한 지역 정세를 살펴 가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 관계부처가 한 팀이 돼 긴밀히 협력해 온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의 대책과 관련해서는 “외교부는 마지막 한 척이 안전하게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챙기는 한편, 변화하는 중동 정세를 면밀히 파악하고 전후 복구와 재건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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