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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봉사단’ 농촌 인력지원 맞손

2026.07.08 05:02

경남농협·지역 교정기관 협약
협력체계 구축…인력난 해소
경남농협본부와 경남지역 교정기관 관계자들이 6월29일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류길년)가 6월29일 본부에서 창원교도소·진주교도소·통영구치소·밀양구치소·거창구치소와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보라미봉사단은 모범수와 가석방 예정자, 교도관, 교정위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이번 협약은 농협중앙회와 법무부 교정본부가 추진하는 농촌지원·사회공헌 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창원교도소 관계자는 “보라미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는 수용자에게 사회와 소통하며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뿐만 아니라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류길년 본부장은 “보라미봉사단의 참여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농협도 지역사회와 함께 농업·농촌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도농인력이음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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