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특검,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 김태효 구속영장 청구
2026.07.07 21:46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미국 등 주요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김 전 차장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김 전 차장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공무원 등을 통해 미국 등 주요 우방국에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신 전 실장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가볍다고 보고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으며, 김 전 차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이번 주 진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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