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정당화 혐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차장 구속영장 청구
2026.07.07 22:25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7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차장은 비상계엄 직후 외무 공무원을 통해서 미국 등 주요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계엄 정당화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다’, ‘국회가 탄핵소추, 예산 삭감 등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대한민국 헌법질서의 실질적 파괴를 기도한 것에 대응해 헌법 테두리 내에서 정치적 시위를 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좌파, 반미주의에 대항하고자 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의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가볍다고 보고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전 차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이번주 후반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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