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수장, 9개월 만에 만난다…3국 안보협력 등 논의
2026.07.07 17:11
7일 외교부에 따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수행차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늦은 오후(현지시간) 앙카라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지역 및 글로벌 현안, 경제안보와 공급망 협력 등 3국 공조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문배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3국 간 협력 사업에 대해 조금 더 구체화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이란 전쟁이 종전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과 중동 재건 등도 회의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한 메시지가 공동성명에 어떻게 담길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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