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역 수소충전소서 트랙터·지게차도 충전…전국 최초
2026.07.07 06:00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지역의 수소충전 거점 역할을 하는 '태화강역 수소 충전소'의 다차종 충전체계 성능개선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소승용차와 수소전기버스를 중심으로 운영했다면, 성능개선 이후에는 대용량 수소탱크를 장착한 수소전기 트랙터, 수소트럭, 수소연료전지 지게차까지 충전할 수 있게 됐다.
트럭, 트랙터, 지게차까지 아우르는 충전체계를 갖춘 수소충전소는 전국 최초라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또 상업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가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충전 체계를 갖춘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외에도 경·신일·투게더·옥동·그린·경동·삼남·덕하·상개 총 9개 수소충전소는 수소승용차와 수소버스를 모두 충전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울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16곳 외에 내년까지 수소충전소를 2곳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물류 분야에서 수소 활용을 확대해 울산이 세계 최고 수준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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