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470억원 규모 수출바우처 푼다…"고환율 피해 지원"
2026.07.07 14:11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고환율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3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470억원 규모로 약 1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고환율로 경영부담이 커진 수출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기존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중 고환율 피해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추가 한도 지원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보험료 지원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한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수출계약의 안정적 이행과 신규 수주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가 올해 마지막 수출바우처 모집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원이 시급한 기업들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 참여기업의 후속 수요까지 감안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고환율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만큼 이번 추가 공고는 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특히 올해 마지막 공고인 만큼 지원이 꼭 필요한 기업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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