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폭우 피해 속출…산사태 33명 매몰·강풍 8명 사망
2026.07.07 13:57
중국 중앙TV(CCTV)는 현지시각 오늘(7일) 오전 7시쯤 간쑤성 룽난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33명이 매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구조 인력을 투입해 현재까지 17명을 구조했고, 실종자 수색과 주민 대피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베이성 동부 지역에서는 전날 밤 토네이도 등 강풍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후베이성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풍이 불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피해 지역에 3천 500여명의 구조 인력을 투입해 구조·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수색과 구조, 부상자 치료,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재해 예방과 구호 업무를 철저히 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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