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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첫 추경예산안 2102억 원 편성

2026.07.07 12:15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현안 등 필수 사업 우선 반영
여민전·고유가피해지원금 등 차질 없이 추진
조수창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이 2026년도 제1회 추경 편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는 2102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회계 1777억 원, 특별회계 325억 원이다.

세종시의회에서 원안 통과될 경우 올해 총예산은 본예산에서 2102억 원이 증가한 2조 2931억 원이 된다.

주요 세입원은 국고보조금 631억 원, 지방세 400억 원, 세외수입 314억 원, 지방교부세 282억 원 등 총 2102억 원이다.

시는 경제 활성화, 민생‧복지 사업과 시정 5기 역점과제 등에 예산을 최우선 반영했다.

민생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역화폐(여민전) 107억 원을 증액해 연말까지 차질 없이 발행할 예정이며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고유가피해지원금 예산 417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청년 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에 3억 8000만원을 편성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1억 7000만원도 신규 편성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10억 원, 출생축하금 8억 원, 아빠장려금 2억 6000만 원을 증액했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초생계급여 8억 8000만 원, 긴급복지지원 8억 9000만 원을 각각 증액했다.

아울러 신설되는 집현동, 산울동 주민센터 개청에 4억원을 반영했고 집현동·산울동 행복누림터 내 도서관 조성 예산 12억 원도 편성했다.

조수창 시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민생 회복 및 안정을 위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챙기겠다”며 “새롭게 출범한 시정 5기는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의회에서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본심사를 거쳐 7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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