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90조 육박…엔비디아도 제치고 글로벌 테크 1위 기염
2026.07.07 07:41
전년비 1810% 폭등...엔비디아 제쳐
특히 영업이익은 엔비디아가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2~4월)에 달성한 영업이익 535억 달러(약 81조 8555억 원)를 넘어선 규모로, 글로벌 민간 기업 가운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에 해당한다.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은 반도체(DS)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2분기 DS부문 영업이익이 88조 원 수준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69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1분기 실적을 훌쩍 넘어선 결과다. 지난 1분기에는 매출 133조 9000억 원과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 노사가 최근 연간 사업성과의 10.5%에 해당하는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을 확정하면서, 업계에서는 2분기 성과급 충당금이 약 19조~20조 원 반영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74조 4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 당시 컨센서스인 321조 7360억 원보다 52조 6100억 원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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