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미국 대 벨기에
미국 대 벨기에
FIFA 회장, 미 선수 징계유예 외압 논란에…"트럼프와 통화는 했다"

2026.07.07 09:09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미국 선수 퇴장 징계 유예 외압 논란에 대해 외부 압력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해 8월2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인판티노 회장(오른쪽)이 2026 FIFA 월드컵 개최에 관련된 발표를 진행 중인 모습. /로이터=뉴스1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미국 선수 퇴장 징계 유예 결정에 대해 외부 압력과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폴라린 발로건 출장정지와 관련한 FIFA 사법위원회의 독립적 결정에 대한 대중 반응을 확인했다"며 "FIFA 사법기구는 독립 기구"라고 주장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미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발로건은 지난 2일에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월드컵 32강전에서 상대 수비수 타리크 무하레모비치 발을 밟아 즉시 퇴장당했다.

미국은 이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지만 FIFA 규정상 즉시 퇴장은 자동으로 1경기 출전정지 처분이 내려지기 때문에 발로건은 7일 벨기에와의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었다. 하지만 FIFA는 이날 징계 규정 27조에 따라 발로건 1경기 출전정지 처분 집행을 1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난 5일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판티노 회장과 전화 통화 후에 발로건 출전정지 처분 집행이 유예됐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인판티노 회장은 반박했다. 그는 "이들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FIFA 징계 규정을 적용하고 해당 규정과 제시된 구체적 사실에 근거해 사건을 결정한다"며 "독립성은 축구의 신뢰성과 청렴성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는 항상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인판티노 회장은 "맞다. 나는 정기적으로 월드컵에 대해 미국 대통령과 논의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전화를 받았다"며 "다른 많은 이슈와 관련해 전 세계 국가 원수, 고위 관료, 축구 관계자, 기업 임원들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FIFA 독립적 사법기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고 해당 사안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관할 기구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며 "이것이 FIFA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이고 언제나 고수할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미국 대 벨기에의 다른 소식

미국 대 벨기에
미국 대 벨기에
9시간 전
'굿바이 호날두' 라스트 댄스도 16강서 끝났다…'90분 극장골' 스페인, 포르투갈 1-0 꺾고 12년 만에 8강 진출
미국 대 벨기에
미국 대 벨기에
9시간 전
"미국 코를 납작하게" 벨기에 축구팬 응원
미국 대 벨기에
미국 대 벨기에
9시간 전
'멀티 골' 환호하는 케텔라에르
미국 대 벨기에
미국 대 벨기에
10시간 전
미국전 선제골, 환호하는 케텔라에르
미국 대 벨기에
미국 대 벨기에
10시간 전
'무적함대' 스페인, 월드컵 최초 6경기 연속 무실점…시몬 609분 철벽
미국 대 벨기에
미국 대 벨기에
11시간 전
추가시간 극장골… 스페인, 이베리아 더비 끝내고 16년 만에 8강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